선수단 모자와 헬멧에 부착 예정인 보보 패치.KBO 제공
KBO는 6일(현충일)부터 8일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보보(保報)’ 패치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10개 구단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전국 5개 구장에서 모자와 헬멧에 보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보보(保報)는 ‘대한민국을 지키고(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報)’는 의미로, 나라사랑 큰나무의 새싹과 태극문양 등 보훈 상징을 담은 캐릭터다.
KBO 리그는 2012년부터 보훈부와 호국 보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